Somatic Experiencing® (SE™)이란?
Somatic Experiencing® (SE™)은 트라우마 및 그 외 스트레스 장애의 치유를 위한 신체중심적 접근방법입니다. SE™는 Peter A. Levine 박사의 40여년에 걸친 생애적 작업으로, 신경생리학, 심리학, 행동학, 생물학, 신경과학, 고유적 치료실습, 의학적 생물 물리학 등 다학제적 연구의 결과로 임상적용 방법입니다. SE™ 접근은 트라우마적 충격을 완화하고, PTSD와 정서적 트라우마 및 초기 발달 애착 트라우마의 상처를 변화시키는 핵심적 방법입니다.
Somatic Experiencing® (SE™)의 장점
SE™ 접근 방식은 PTSD와 정서적 및 초기 발달 애착 트라우마의 상처를 변형시키는 핵심인 트라우마 충격을 방출합니다. SE™는 우리의 생존반응 즉, Flight(도망), Fight(투쟁), Freeze(결빙) 반응 중 어디에 “고착” 되어 있는지 평가하는 틀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착"으로 고정된 생리적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임상 도구를 제공합니다. SE™는 정신 건강, 약물, 신체 및 작업치료, 신체심리, 중독치료, 위기대응, 교육, 대체의학 분야 등 다양한 치료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기법을 적절하게 제공합니다.
트라우마의 발생 원리
트라우마는 생명의 위협이 감지됨으로써 발생되는 급성 스트레스유형과 스트레스 누적 결과 유형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스트레스 모두 인간의 회복 및 이완 기능 능력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방대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사고, 외과수술절차, 성적/신체적 폭력, 정서적 학대, 유기, 전쟁, 자연재해, 상실, 출생 트라우마, 지속적인 공포와 갈등과 같은 침습된 스트레스 요인 등)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습니다.
Somatic Experiencing® 의 원리
- 야생 동물의 충격에너지 방출 방법(HOW ANIMALS DISCHARGE SHOCK)
SE™접근은 트라우마가 단순히 그 사건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정신, 신경계가 사건에 올바르게 접근하는 것에 실패한 내용을 다룹니다. 인간과 동물은 거의 유사한 뇌와 신체 기반의 생존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레빈 박사는 무엇이 인간의 위협-회복 절차를 방해하는 것인지 밝히기 위해 연구하였고 인간의 타고난 조절 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였습니다.
레빈 박사는 야생동물의 일상은 죽음의 위협으로 가득 차 있음에도 트라우마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야생동물의 신경계와 관련된 스트레스 연구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레빈 박사가 발견한 것은,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는 것은 감지된 생존 위협에 대해 보일 수 있는 반응들 중 세 번째 반응인 Freeze(얼어붙기)이라는 것이었습니다. Flight(도망), Fight(투쟁)이 생존 반응의 선택지가 아닐 때, 우리는 "죽은 체 하듯” 얼어붙고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우리가 먹잇감이 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이 반응은 촌각을 다투어야 하는 것으로, 다시 말해 결빙 상태에서 달아나는 것이 필요하고, 그 후 몸의 흔들림과 떨림을 통해 투쟁이나 도망을 위해 준비되었던 거대한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방출해내는 것으로 완료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이 완료되지 못한다면 차오른 에너지는 덫에 갇혀버리고, 신체는 여전히 자신이 위협 상황에 있는 것으로 감지합니다. SE™ 방법은 이렇게 차오른 에너지를 이완할 수 있도록 돕고, 심각한 조절장애와 해리를 야기하는 이 위협의 경보를 해제하도록 돕습니다.
- 재협상(RENEGOTIATION)
SE™에서 외상적 사건은 트라우마를 야기하는 것 자체를 의미한다기보다, 불균형한 신경계를 야기한 생존의 위협을 감지하여 압도된 반응을 의미합니다. SE™의 목표는 내담자가 그 사건에 대한 서사적 서술이 아닌, 신체기억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담자가 원하지 않을 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해서는 함께 논하지 않습니다.
- 천천히(TAKE YOUR TIME)
SE™가 소개하는 'titration(천천히 에너지를 방출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SE™는 내적 감각의 정상적인 진동(수축/팽창, 기쁨/고통, 따뜻함/차가움)을 통해 내담자가 스스로의 흐름을 감각하는 순환주기 안에서,
내담자가 통솔할 수 있는 수준에서만 제공합니다. 이것이 반복적으로 실행됐을 때,
주기적인 과정을 통해 내담자가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더욱 큰 수용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고,
내담자가 실제 속해있는(외상사건이 일어났던 과거 시점이 아닌) 현재 시점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상향식 과정(BOTTOM UP PROCESSING)
다른 신체 심리학 접근방법들처럼, SE™ 또한 트라우마의 문제(때로는 신체적인) 증상을 다룸에 있어 신체로부터 출발하는 접근법(body first approach)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의 의미가 기억을 되찾거나 내담자가 느끼는 것에 대한 생각과 신념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아닌, 내담자 감정 기저에 깔려있는 감각들을 보는 것과 이러한 감정들에 대한 내담자의 습관적 행동패턴들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임을 뜻합니다.
- 진자운동(PENDULATION)
진자운동은 수축하고 팽창하는 상반된 힘 사이에서의 자연적인 진자운동을 묘사하기 위해 레빈 박사가 사용한 용어입니다. SE™는 내담자가 감각의 흐름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이러한 개념을 활용합니다.
SE™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 관련 서적
Waking the Tiger: Healing Trauma
by Peter A. Levine, Ann Frederick
In an Unspoken Voice: How the Body Releases Trauma and Restores Goodness. <번역서: 무언의 목소리>
by Peter A. Levine, Gabor Maté (Foreword)
- 참조 웹사이트
www.traumahealing.org